【대전=전성우 기자】 충남경찰청과 국군기무사는 18일 서영환(29·영문4)군등 충남대생 6명과 육군 모부대 소속 제무경(20)일병등 충남대 출신 현역군인 6명등 모두 12명을 국가보안법위반(이적단체구성 및 고무찬양)혐의로 긴급구속했다. 경찰과 기무사는 또 이 대학 전 학생회간부등 30여명을 수배했다.경찰등에 의하면 이들은 지난해 8월 충남대에 주체사상을 이념으로 한 「민족 충남대 활동가조직」이라는 지하조직을 결성한 뒤 북한영화 상영, 김일성 사망애도 대자보등을 작성해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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