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AFP=연합】 중국과 미국은 18일 경제교류 확대를 위한 새로운 기구 설립과 환경및 의료분야에서의 협력증진을 위한 합의문에 서명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이 통신은 미·중 상업·무역공동위원회(JCCT) 회의 참석차 이틀간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중인 론 브라운 미상무장관과 우이(오의) 중대외무역경제합작부 부장이 이 합의문에 서명했으며 양국은 JCCT 산하에 경제개발위원회와 양국간 의견조정을 위한 실무그룹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리덩후이(이등휘) 타이완(대만) 총통 방미이후 중국을 방문한 최고위급 관리인 브라운 상무장관은 17일 JCCT가 상호교역과 투자를 가로막는 법적, 정치적, 문화적 장벽을 타파하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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