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연합】 중국은 외국영화수입의 국가독점을 폐지하고 민간 영화사들에 외국영화수입을 허용할 예정이라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17일 보도했다. 또한 중국이 재정 파탄상태인 영화산업을 부흥시키기 위해 3대 영화제작사인 베이징(북경)·상하이(상해)·창춘(장춘) 스튜디오에 올해중으로 외국영화 수입을 허용할것이라고 전했다.이들 영화사들이 몇 편의 영화를 수입토록 허용될 지는 각사의 우수영화 제작편수에 따라 정해질 것이며 내년에는 외국영화 수입이 3대 영화사 외에 다른 영화사들에도 확대될 것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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