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외교부 대변인 밝혀【베이징=송대수 특파원】 장쩌민(강택민) 중국 국가주석과 리덩후이(이등휘) 타이완(대만)총통간의 회담은 하나의 중국의 원칙하에서만 이루어질 수 있다고 천지엔(진건) 중국 외교부대변인이 17일 밝혔다.
진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화요브리핑에서 강주석과 이총통의 정상회담 성사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은 원칙만 지켜진다면 신분 명칭 장소등에 관계없이 회담이 이루어 질 수 있다고 답변했다. 진대변인은 「하나의 중국」은 중화인민공화국을 의미한다고 덧붙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