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 외신=종합】 무기구입스캔들로 곤경에 처한 빌리 클라스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사무총장은 14일 벨기에 라디오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사임가능성을 시사했다.클라스 사무총장은 무기구입스캔들과 관련, 이날 RTBF 라디오 방송이 특위가 결정한 자신의 기소에 대한 의회의 승인절차후 사퇴할 것인지 묻자 『이를 배제할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나토는 클라스 사무총장의 후임자 선정을 조심스럽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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