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예술종합학교(교장 이강숙)는 96학년도 음악분야 예술영재로 김윤정(서울예고 2년·피아노) 김지윤(예원학교 3년·바이올린) 한경진(〃) 김한아(〃·호른) 김민지(서울예고 1년·첼로)양, 홍성혁(서울예고 2년·더블베이스)군 등 6명을 선발했다고 13일 발표했다.이들 6명은 고졸학력이나 연령에 관계없이 96학년도 음악원 예술사과정(대학과정) 입시에 응시할 수 있다. 예술영재의 조기발굴과 체계적 교육을 위해 도입된 예술영재 선발제도는 93년 시작돼 지난해 처음 김두민(한국예술종합학교 1년·첼로)군을 선발한 바 있다.<김철훈 기자>김철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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