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수상작은 못내한국일보사와 서울특별시가 공동주최한 「95서울문화상품전」에서 손근배씨의 「상감기법과 메탈을 접목시킨 장신구세트」와 남궁영임씨의 「주석제 장신구세트」가 금상을 차지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상품전에서 대상수상작은 내지 못했으며 금상외에 은상2점, 동상4점, 특별상1점, 장려상25점이 선정됐다.
서울의 전통과 역사가 담긴 문화상품개발을 위해 개최된 상품전에는 ▲안내용품/기념품 ▲전통소재공예품 ▲소품/민예품 ▲생활용품(의류, 장신구) ▲영상·음반 ▲아이디어/소재개발등 6개 분야에서 모두 1백68명의 작품 6백63점이 출품됐다. 수상작과 예심통과 작품 2백50여점은 19∼24일 세종문화회관 전시장에서 전시된다. 이에 앞서 16일 프레스센터 19층에서는 「한국문화상품의 세계화방안」을 주제로 세미나가 열린다. 특별상 이상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은상=차명순, 여럿이함께 ▲동상=허원, 김현주·소성숙,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이명희 ▲특별상=조희율, 윤형식.<최진환 기자>최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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