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로이터=연합】 사담 후세인 이라크대통령의 의전을 책임졌던 인물이 수일 전 영국으로 망명했다고 이라크 반체제 단체인 이라크 회교저항 최고회의(SCIRI)가 11일 밝혔다.SCIRI는 망명자의 이름은 밝히지 않았으나 그가 이라크 외무부 외교 공관에서 일했으며 몇몇 유럽국가에서 총영사로도 근무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 망명자는 지난 8월 요르단으로 망명한 후세인대통령의 사위 카멜 하산전공업장관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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