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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홀름 외신=종합】 스웨덴 왕립과학아카데미는 11일 95년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로 미 스탠퍼드대 마틴 펄교수(68)와 캘리포니아 어바인대 프레데릭 라이네스교수(77)를 선정했다.화학상은 독일 막스 플랑크연구소의 네덜란드인 폴 크루첸박사(61), 미 매사추세츠공대(MIT) 마리오 몰리나교수(52), 캘리포니아 어바인대 셔우드 롤랜드교수(68)가 공동수상했다.<관련기사 6면>
펄과 라이네스교수는 소립자인 타우경립자(경립자·렙튼)와 중성미자(중성미자·뉴트리노)를 발견, 물질의 구조와 우주생성의 비밀을 벗기는데 기여했다.
화학상 수상자들은 지구환경파괴의 주범인 오존층파괴과정과 대기중 오존층의 생성및 분해에 대한 연구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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