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곽영승 기자】 11일 하오6시30분께 강원 정선군 고한읍 고한리 태백광업소 1002갱 지하막장에서 탄더미가 무너져 내리면서 채탄 작업을 하던 선산부 권혁오(42)씨와 감독 최용랑(54)씨등 광원 7명이 매몰됐다.이들은 이날 하오 4시께 작업에 들어갔다 갑자기 무너져 내린 탄더미에 깔려 변을 당했으며 이날 자정현재까지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사고가 나자 태백광업소측과 영동보안사무소 관계자들이 나서 생사여부 확인과 함께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매몰된 광원은 ▲권혁오 ▲최용랑 ▲김증갑(60) ▲김원한(45) ▲문상환(55) ▲김석회(57)씨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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