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시중은행 및 지방은행직원들과 상호이해의 폭을 넓히고 업무협조를 원활히 하기 위해 직원 상호파견방안을 마련, 16일부터 시행키로 했다.이에 따라 한은의 국제부등 3개부서와 2개지점에서 조사역 또는 행원 8명이 외환은행등 7개 은행에서 짧게는 3일에서 길게는 3주씩 파견근무하게 된다. 또 상업은행 한일은행 강원은행등 10개 시중 및 지방은행직원 13명이 한은 자금부 국제부등에 각각 파견돼 1∼4주동안 근무하게 된다. 한은은 파견근무가 끝나면 해당부서 직원이 참석하는 종합평가회를 개최해 상호의견을 교환하고 업무수행방식등에 대한 조언도 들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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