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기업중 7개 차지… 삼성은 24위【베를린=연합】 세계 정보통신 시장은 일본 기업이 주도하고 있으며 한국 기업으로는 삼성이 유일하게 이 분야 세계 25대 기업에 들어있다고 독일 일간지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가 9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최근 보고를 인용,지난해 정보통신 부문에서 세계 최고의 매출고를 올린 기업은 일본전신전화(NTT·7백90억달러)로 세계 210대 기업중 일본 기업이 7개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미국 기업으로는 AT&T(7백20억달러·2위)와 IBM(6백40억달러·3위)이, 유럽기업으로는 도이치텔레콤(3백77억달러·6위)이 10위안에 들었다.
한국의 삼성은 24위를 차지,북미와 유럽 기업외에는 유일하게 25위 안에 끼었으며 특히 매출고 성장률 면에서는 25대 기업 중 가장 높은 41.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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