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5개 자치구의회로는 처음으로 동작구의회 의장이 구의회 본회의에서 불신임돼 의장자격이 박탈됐다. 서울 동작구의회는 9일상오 비공개로 열린 임시회 본회의에서 박원규(47·동작동) 의장 불신임안을 상정, 출석의원 29명(제적의원 30명)중 찬성 17명, 반대 11명, 기권2명등 출석의원 과반수이상 찬성으로 불신임안을 가결, 의장자격을 박탈했다.
송모의원등 10명은 이날 지난7월중순께 교육위원 선출과정에서 물의를 빚은것과 관련, 박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상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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