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재무 특파원】 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일본 총리는 9일 지지단체로부터 받은 대출의 위법여부에 관한 야당측의 질문을 사전에 무마하기 위해 벌인 뒷거래 의혹과 관련, 다자와 도모하루(전택지치)법무성 장관의 사표를 수리하고 후임에 자민당의 미야자와 히로시(궁택 홍·74)참의원 의원을 임명했다. 미야자와 신임 장관은 히로시마(광도)현 지사 등을 역임한 3선의원으로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전 총리의 동생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