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경영자 대상엔 신세계 유한섭 부회장 한국능률협회(회장 송인상)는 9일 롯데쇼핑(사장 강진우)을 「95년 유통경영대상」종합대상 수상기업으로, 신세계백화점의 유한섭 부회장을 최고경영자대상 수상자로 결정, 발표했다.
기업 경영자 점포등 3개부문에 걸쳐 대상과 본상을 시상하는 「95년도 유통경영대상」의 기업부문 본상은 대구동아백화점(사장 이인중)과 광주청전가든백화점(대표이사부회장 이화성)이, 점포부문 본상은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점장 강태린)과 대구백화점의 프라자점(사장 구정모)및 LG슈퍼마켓 태영점(사장 강말길)등이 받게 됐다.
또 도매물류업체인 아신유통(사장 김홍규·김홍규)은 특별상수상자로 결정됐다.
능률협회는 경제단체 백화점협회 슈퍼체인협회 편의점협회등 유통관련단체와 유통업체로부터 추천된 30여 후보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8개 수상업체(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종합대상 수상기업인 롯데쇼핑은 유통시장개방을 앞두고 국내유통산업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고 최고경영자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유한섭부회장은 국내최초로 한국형 종합할인매점인 E마트와 프라이스클럽을 설립하는등 유통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만들었다<이백만 기자>이백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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