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보스토크 신항 등 참여한라그룹은 6일 러시아 극동지역에 대규모 투자를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한라그룹에 의하면 정인영 회장은 지난달 23일부터 2일간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와 나홋카를 방문, 블라디보스토크 신항건설등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현지 관계자들에게 전달했다.
이 지역을 2개월만에 다시 방문한 정회장은 지난번 방문때보다 이 지역에 대한 진출의사를 보다 분명히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정회장은 현지의 블라딘포르트사와 공동으로 추진중인 블라디보스토크 신항 건설외에 나홋카 자유무역지대관리청 및 프림레스프롬사와 공동으로 목재 제지 펄프등의 생산프로젝트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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