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4백억대 미얀마 헤로인 국내 밀반입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성동경찰서는 4일 구속된 윤우근(38·보석가공업)씨가 진술을 번복, 최모(31·인테리어업자)씨가 광산개발자금으로 2억원을 투자했다고 진술함에 따라 5일중 최씨를 소환, 자금제공 경위등에 대해 조사키로 했다.경찰은 이에 앞서 윤씨에게 광산개발자금 1억5천여만원을 투자, 「샨연합 혁명군」의 국내 조직원으로 지목된 김모(29)씨가 이날 하오 자진출두, 자금투자및 미얀마 입국등 혐의 사실을 부인함에 따라 일단 귀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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