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천안시 목천면 독립기념관 주변의 환경훼손 방지를 위해 이 일대를 자연환경보전지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밝혀졌다.문체부는 4일 국종남(민주)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서 『독립기념관 주변의 환경 및 경관을 보호하기 위해 천안시와 협의, 건축허가를 제한하는 관련법 개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독립기념관 주변은 94년10월 진입로 주변에 6층아파트 공사가 착공된 것을 비롯, 4∼5개지역에 아파트 건립이 추진돼 환경훼손 위험이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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