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로이터 AFP 연합=특약】 사할린을 포함한 러시아 극동지방에 지난달 30일 밤 리히터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 지역 비상위원회가 소집되고 구조반이 출동대기에 들어가는 등 경계경보가 내려졌다고 인테르팍스 통신과 이타르 타스통신이 1일 보도했다. 이통신들에 의하면 지난달 30일 하오 9시께 규모 6.5의 지진이 쿠릴열도 북단을 강타한데 이어 3시간후 규모 5의 지진이 사할린 북부지역을 엄습했다. 그러나 피해상황은 즉각 알려지지 않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