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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연구용역 없었다”/3개상위 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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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연구용역 없었다”/3개상위 국감

입력
1995.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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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기금 75% 지방배정 방침국회는 30일 재정경제 외무통일 건설교통위등 3개 상임위별로 6일째 국정감사를 벌였다.

재경위의 신용보증기금 감사에서 이정보 이사장은 『중소기업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컴퓨터통신등 첨단분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특히 자동화·정보화및 신기술사업화 부분은 소요자금을 전액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이사장은 또 『지방경제활성화를 위해 사업전망이 양호한 지방중소기업은심사기준에 다소 미달하더라도 과감히 지원하겠다』며 『총보증액의 75%이상을 이들 지방중소기업에 배정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건교위의 국토개발원감사에서 이건영 원장은 신도시 추가건설논란과 관련, 『건설교통부로부터 신도시 추가건설에 대한 연구용역을 의뢰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양수길 교통개발 연구원장도 『신도시 추가건설과 관련해 교통문제에 대한 연구를 의뢰받지 않았다』면서 『영종도 신공항주변 개발계획중 신도시개발내용은 없다』고 밝혔다.<관련기사 4면>

이에 앞서 야당의원들은 『교통혼란 지역불균형발전등의 측면에서 추가신도시건설은 부적절하다』면서 자족도시건설 방안에 대한 연구를 촉구했다.<이계성·이동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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