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그룹이 29일 무선전화기생산업체인 나우정밀을 인수, 정보통신기기 사업에 진출했다.해태그룹에 의하면 계열사인 (주)인켈을 통해 나우정밀 조대연 회장과 이용규 사장등이 소유한 나우정밀 주식 32만6천9백64주를 90억원(주당 2만7천원)에 사들여 지분율 12.02%로 최대주주가 됐다.
해태그룹은 지난해 12월 음향기기 전문업체인 인켈에 이어 이번 나우정밀을 인수한 것을 계기로 식품과 유통등 기존 주력사업외에 전자 및 정보통신등을 추가, 사업구조를 확대재편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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