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공은 28일 중국 칭다오(청도)시와 상하이(상해)시에 컨테이너공장을 준공하고 스틸컨테이너의 본격적인 생산체제에 들어갔다. 현대정공은 지난 26일 칭다오시에서 칭다오현대컨테이너공장을 준공한데 이어 28일상하이시에서 상하이현대컨테이너공장 준공식을 가졌다.두 지역 공장 준공식에는 현대측에서 정몽구 현대정공회장등이, 중국측에서는 정홍예(정홍업)중국국제무역추진위원회회장 친자하오(진가호)칭다오시장 사크창(하극강)상하이부시장등 모두 3백여명의 초청인사들이 참석했다.
현대정공은 이미 가동중인 광둥(광동)공장에 이어 이번에 칭다오와 상하이에 부지 11만평, 건평 1만6천평규모의 공장을 확보함으로써 중국에 3개의 컨테이너공장을 운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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