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AFP 연합】 중국의 반지도적 반체제인사 양저우(양자·51)가 중국 당국으로부터 신병치로차 미국으로 출국할 수 있다는 허가를 받았다고 양의 부인 리 구오핑이 26일 밝혔다.양은 상하이(상해)에 본부를 둔 중국 인권협회의 공동 창립자로 선동과 공안침해 혐의로 노동수용소에 수감됐다가 오랫동안 고혈압과 심각한 신체장애로 고통을 당하던중 이달초 석방됐다.
양의 출국허가는 10월 뉴욕에서 열릴 예정인 양국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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