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내달중 착수감사원은 지방자치제 실시후 처음으로 10월중 서울등 4개 자치단체의 예산집행실태에 대한 대규모 특별감사에 착수한다.
감사원은 국정감사가 끝나는대로 내무부를 비롯, 서울시와 광역시등 4개자치단체의 지난 2년간 예산편성및 집행실태를 점검하는「지방재정운용실태」 특감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 관계자가 24일 밝혔다.
이번 감사는 과거 실시해온 자치단체 정기 일반감사와 유사한 성격이나 지자제실시후 내무부 감사권이 크게 제한받는 상황에서 지방세입은 물론 교부금, 양여금에대한 집중적인 감사가 이뤄진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감사원은 이번 감사를 전담국 단위로 진행, 감사요원 50명을 투입해 보름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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