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학과 증설지원 방침정보통신부가 23일 국회 통신과학기술위에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95년6월기준 국내 정보통신인력은 공고 전문대 학사 출신이 각각 2천8백72명, 8천6백30명, 1천5백19명씩 남아도는 데 비해 석사와 박사는 각각 8백51명, 1백35명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통부는 이에 따라 정보통신인력양성 정책을 질 위주로 전환하고 교육부와 협의를 거쳐 정보통신관련 학과및 대학원석사과정을 증설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97년까지 24대의 국산 주전산기를 정보통신관련 대학에 지원하고 98년까지 석박사위주의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대학의 기초기술연구활동에 80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다.<김광일 기자>김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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