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23일 국회제출자료에서 지난 2·4분기중 은행의 예금주에 대한 금융거래내역 통보실적이 통보대상계좌의 66.0%에 그쳐 1·4분기 75.5%에 비해 크게 낮아졌다고 밝혔다.은행들이 예금주에게 금융거래 명세표를 개별 통보해야 하는 3천만원 이상 통장계좌와 무통장당좌계좌는 지난 2·4분기중 모두 1백1만3천여계좌에 달했으나 실제로 통보된 계좌수는 73만5천여계좌(66.0%)에 그쳤다. 이는 1·4분기의 75.5%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