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전경련회장 「세계경제포럼」 기조연설최종현 전경련회장은 21일 한국과 유럽은 전자등 첨단분야에서 경제협력 파트너가 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 경협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회장은 이날 싱가포르 상그리라호텔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유럽·동아시아 경제정상회의」의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현재 한국과 유럽의 교역규모는 양지역의 미국이나 일본과의 교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조하다』고 밝혔다.
최회장은 그러나 최근들어 삼성 LG등 한국기업들이 상대적으로 임금이 싸고 정부의 규제가 미미한 유럽지역에 전자등 첨단분야의 대규모 현지투자를 하는등 세계 최대 단일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유럽시장에서의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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