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황양준 기자】 중국 톈진(천진)시에 초대형 「톈진 인천 무역센터」가 건립된다. 중국을 방문중인 최기선 인천시장은 20일 5백59억3천여만원을 들여 중국 톈진시 화평구 남경로 조풍리에 지하3층 지상32층 연면적 6만여㎡규모의 「톈진 인천무역센터」를 건립키로 합의했다.「톈진 인천 무역센터」는 중국 톈진시가 부지를 제공하고 인천시와 인천시내 업체들이 공동출자, 내년 4월중 공사에 들어가 99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톈진 인천무역센터」에는 1백45실 규모의 오피스텔과 아파트1백10가구, 한국식당·사우나등 근린생활시설과 전시장·홍보실등이 들어서며 톈진 진출 인천기업들과 기업인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톈진시에 경기은행도 유치키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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