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중에 조립공장 착공현대전자는 국내와 싱가포르 태국 홍콩 중국등을 연결하는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생산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 2005년까지 세계 최대의 HDD생산업체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20일 발표했다.
이 전략에 따라 현대전자는 중국 다롄(대련)에 총 1억2천만달러를 투자, 내년초 대지 4만6천평, 연건평 1만2천5백평 규모의 HDD 조립공장을 착공할 예정이다.
현대전자는 2000년에 이 공장에서 연간 8백만개의 HDD를 생산하는등 HDD분야에서 총 50억달러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현대전자는 이와함께 지난해 주식 40%를 인수한 미 맥스터사의 싱가포르 태국 홍콩등 동남아 생산공장을 1억달러에 인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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