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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민속팀 최우수상(코리아 코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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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민속팀 최우수상(코리아 코리안)

입력
1995.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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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시 인근 마리나시에서 최근 열린 제26회 국제민속경연대회에서 재미동포로 구성된 한국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일본 중국 필리핀등 미국내 각국 이민단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마리나시 레저베이션로드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김영숙씨가 이끄는 한국팀은 금의홍삼에 족두리와 한삼차림으로 화관무를 펼쳐 최우수상을 받았다.<샌프란시스코 지사>

◎하버드 법률지 편집자에/1학년생 박천억씨 뽑혀

하버드로스쿨 1학년 재학중인 박천억(22·미국명 에드윈 박)씨가 최근 법률전문지 「하버드 로 리뷰」편집자로 선정됐다. 프린스턴대를 졸업하고 하버드로스쿨에 진학한 박씨는 13대1의 경쟁을 거쳐 1학년편집자 3명가운데 한명으로 선정됐다.

「하버드 로 리뷰」는 1백8년동안 학생들에 의해 독자적으로 발간된 법률지로 TV인기시리즈 「하버드 대학의 공부벌레들」의 소재로도 잘 알려져 있다.

◎작년 가이민 2,900명

캐나다연방 이민국은 지난 한해동안 캐나다에 새로 정착한 한인이민자는 모두 2천9백11명이며 한인밀집지역인 온타리오지역에 정착한 이민은 1천95명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최근 밝혔다.

온타리오 지역 이민가운데 67%인 7백38명이 토론토지역을 거주지로 삼은 것으로 조사돼 대부분의 이민자들이 대도시지역을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됐다.<토론토 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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