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사와 일간스포츠, 서울시생활체육협의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야쿠르트유업(주)이 후원한 제219회 한국거북이마라톤대회가 17일 상오 7시 1천2백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산국립극장앞에서 열렸다.가족단위로 참석한 시민들은 남산순환도로 7구간을 일주, 성큼 다가온 초가을의 신선한 아침공기를 만끽하며 건강을 다졌다. 참석자들은 대회를 마친후 방송인 이상롱씨의 사회로 세종대 체육학과 학생들과 함께 레크리에이션과 에어로빅을 즐겼다.이날 상오 서대문구청앞 광장에서도 이정규 서대문구청장과 왕문홍 서대문구생활체육협의회장등 주민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대문구민 거북이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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