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국민회의는 17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의원세미나를 열어 「5·18특별법」 「특별검사제법」 「공소시효에 관한 특별법」등 3개 5·18관련 법안을 이번주중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국민회의는 또 이들 법안의 통과를 위해 민주당및 자민련과의 공조를 모색키로 했다.
5·18특별법제정문제와 관련, 민자당은 반대하고 있는 반면 민주당은 적극 찬성, 자민련은 최소한 5·18관련자들에 대한 기소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향후 이를 둘러싼 여야간 대립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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