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CNN 여론조사【워싱턴 로이터=연합】 콜린 파월 전미합참의장이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후보로 빌 클린턴 대통령(민주)과 맞붙을 경우 쉽게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15일 조사됐다.
타임지와 뉴스 전문채널 CNN이 지난 13,14일 양일간 1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결과 파월은 만약 오늘 실시되는 대통령 선거에 공화당 후보로 출마할 경우 46%의 지지율을 확보, 38%밖에 확보하지 못한 클린턴 대통령을 누르고 당선될 것으로 밝혀졌다.
또 보브 돌 공화당 상원 원내총무가 공화당 후보로 나서고 파월이 무소속으로 출마, 클린턴 대통령과 3파전이 이뤄질 경우 파월이 33%를 얻어 클린턴(30%)과 돌(24%)을 앞지를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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