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자관계 구축못할땐 유럽위상 내리막길”【브뤼셀 AP DPA=연합】 유럽연합(EU)은 14일 아시아지역과의 새로운 관계를 설정하는 내용의 「신아시아 전략」의 개요와 목적을 밝히고 아시아 지역과의 자유무역 및 경제·정치적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리언브리튼 EU집행위원은 이날 런던 영국왕립방위연구소에서 연설을 통해 『EU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7개국들과 동등한 동반자 관계를 원한다』며 『만약 그렇지 못할 경우 EU의 번영은 물론 유럽의 가파른 유례없이 엄청난 내리막길을 걷게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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