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뉴욕의 차이점비교등 수록「미국에서 한국교민들은 열심히 농심라면을 사먹어 일본 삿포로라면의 판매량을 앞지르게 했다. 그런데 어느새 과당경쟁이 붙어 농심라면은 2달러에 20명이 식사할 수 있는 세상에서 제일 싼 음식이 되었다」.
뉴욕에서만 20년 살다가 돌아온 저자가 교민들의 생활기, 서울과 뉴욕의 차이점등을 비교했다. 서울에 장기체류할 때 명심해야 할 다섯가지 계명등 30여가지 이야기가 재미있다. 「사업을 하는 K씨형제는 한국의 권력층인사 K씨와 관련있다는 소문이 나돌자 증거를 대면 사업체를 무료 양도하겠다고 신문광고를 냈다. 그러자 소문이 사라졌다」. 이런 부분은 교민사회의 지나친 시기심등 부정적인 면을 알려준다. 저자는 탤런트, 방송작가로 활동하다 75년 도미,라디오 토크쇼 진행자로 일해왔다. 크리간·6천원<김병찬 기자>김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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