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전성우 기자】 새마을금고 전무이사가 수억원을 부정대출받은뒤 잠적한 사실이 밝혀져 13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충남 금산경찰서에 의하면 금산군 금산읍 S새마을금고 전무 차모(38)씨가 가공인물을 내세워 수억원을 부정대출 받은뒤 지난 11일 가족과 함께 잠적했다.새마을금고연합회는 이날 하오 감사팀을 현지에 보내 이 금고에 대한 회계검사에 착수했으며 피해액수는 대출금액과 사채등을 합쳐 1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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