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사 주최 제27기 명인전이 12일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개막됐다. 상오 10시 시작된 1차예선 1회전에는 초단부터 5단까지 42명의 기사가 참가했다.1차예선은 13일 2회전, 15일에 3회전을 거쳐 2차예선 진출자 12명을 선발하며 이들 12명과 6단이상의 기사 48명이 19일부터 22일까지 토너먼트로 12명의 본선진출자를 가리게 된다. 이어 본선진출자 12명과 26기 도전자였던 양재호 9단을 비롯한 시드잔류자 4명이 1년동안 토너먼트를 벌여 이창호 명인에게 도전할 기사를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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