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콜레라 환자가 49명으로 크게 늘어났다. 보건복지부는 12일 그동안 의사콜레라 증세를 보였던 30명이 모두 콜레라환자로 최종확진되고, 포항 인천 천안에서 각각 1명씩의 환자가 추가발생해 전날보다 33명이 늘어난 49명이 콜레라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지역별 환자수는 ▲천안 25명 ▲강화 10명 ▲인천 8명 ▲포항 4명 ▲대전 2명이다. 발생요인별로는 ▲천안 결혼식 하례객 28명 ▲강화주민 10명 ▲인천지역 선원 6명 ▲포항지역 4명이다.<하종오 기자>하종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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