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퇴르유업 주식회사는 12일 『지난 87년 창립이래 최근 첫 정기법인세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최명재 회장은 이와관련, 『창립 8년만에 처음으로 지난 3월 미조사법인에 대한 세무조사를 받았다』면서 『법인간의 회계구분등이 명확하지 않아 29억원의 세금을 냈다』고 말했다.
최회장은 특히 『이번 세무조사는 파스퇴르유업이 추진중인 민족사관고등학교설립이나 제품광고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부국세청도 『파스퇴르유업의 세무조사는 장기미조사법인에 대한 정기법인세 조사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