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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작 은신처 제공/경찰간부부인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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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작 은신처 제공/경찰간부부인 수사

입력
1995.09.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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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 강력부(김승년 부장검사)는 12일 상가 분양업자들을 위협해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구속된 대한롤러스케이트협회장 조광작(52)씨 부부가 경기경찰청 차모(50)경감의 아파트에서 숨어지낸 사실을 밝혀내고 차씨의 부인 신순자(49)씨를 범인은닉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키로하고 달아난 차경감의 소재를 추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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