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 배달녹색연합, 경실련,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등 12개 환경·시민단체들은 12일 프랑스 핵실험과 관련해 프랑스 제품에 대해 대대적인 불매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이들 단체는 『세계 각국의 반대여론에도 불구하고 프랑스가 핵실험을 강행한 것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행위』라며 『핵실험을 중단할 때까지 프랑스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과 반핵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달부터 시내 곳곳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과 함께 서명운동을 병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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