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 장로회 소속 목사와 전도사 5백50명은 5일 상오 서울 종로구 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5·18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정치권력은 국민을 위해 봉사하도록 하나님으로부터 위임받은 것이란 점에서 현정권의 5·18 내란 주동자들에 대한 불기소 조치는 반역사적 반국가적 행위』라며 『정부는 특별검사제 도입과 특별법을 제정, 5·18의 진상을 규명하고 민족정기를 바로 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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