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중소기업들이 중국 옌볜(연변)자치주의 주선으로 북한의 나진·선봉을 대거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4일 알려졌다.업계에 의하면 중국의 옌볜자치주 주정부가 오는 10월10일부터 6일간 옌지(연길)에서 열리는 「두만강 유역 국제포럼」행사의 일환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나진·선봉방문을 추진하고 있다.
옌볜 자치주의 서울주재사무소측은 『북한당국과 방문원칙에 대해서는 합의했으며 14일께 나진·선봉방문이 이뤄질 전망』이라며 『이미 대북경협에 관심을 갖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방문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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