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위원 선출과정의 아태재단 헌금설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공안1부(장윤석 부장검사)는 3일 교육위원 후보중 당선자 및 낙선자등 11명을 소환, 조사했다. 이에 따라 이날까지 검찰에 소환돼 조사받은 교육위원 후보들은 모두 30여명으로 늘어났다.검찰은 교육위원후보 50명에 대한 조사를 조속히 마무리짓고 6일께 교육위원후보들에게 헌금을 하도록 알선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시의회 김기영 부의장등 관련 시의원들을 소환, 본격수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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