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안경호 기자】 지난 1일 낮 12시 30분께 광주 서구 농성동 국민은행 서광주지점 주차장에서 육군 모부대 소속 신상기(25)중위가 국고수표 21장이 든 가방을 도난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신중위는 『이날 수표가 든 가방을 놓고 은행에 들어간 뒤 운전병이 지프 타이어를 갈아끼우고 화장실에 간 사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국고수표는 정부기관이나 군부대등이 국가로부터 배정된 예산을 인출할 때 사용되며 일반인들은 사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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