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평균 19.6%… 경북CC 105%국세청은 31일 전국 73개 골프장의 회원권 기준시가를 평균 19.6% 인상, 1일 부터 적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준시가 조정에서 경북컨트리클럽(경북 칠곡군 왜관)의 회원권이 전년보다 1백5.4%가 오른 3천8백만원으로 인상률이 가장 컸고 남광주(1천1백만원) 91.7%, 용평(6천9백만원) 81.6%, 클럽700(7천6백50만원) 80%등 지방 골프장 회원권의 기준시가 인상률이 두드러졌다.
전국 73개 골프장중 회원권이 가장 비싼 곳은 지난 4월 개장한 일동레이크컨트리클럽(경기 포천·1억6천2백만원)이었으며 지난해까지 가장 최고가였던 서울컨트리클럽(경기 고양)은 지난해(1억3천3백만원)보다 2천만원이 올랐으나 이번 조정으로 2위로 밀려났다. 대구의 팔공컨트리클럽은 1천3백50만원으로 최저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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