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외국태생 이주민 인구는 94년 현재 총인구의 8.7%에 달하는 2천2백60만명으로 이가운데 한국계는 국가별로 9번째인 53만3천명으로 집계됐다.29일 워싱턴포스트에 의하면 미인구통계국이 합법및 불법이민자를 포함, 외국태생이주민실태를 조사한 결과 외국태생 이주민의 비율은 지난 70년이래 거의 배로 늘어 2차대전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태생중에는 멕시코 이주민이 6백20만명으로 가장 많고 ▲필리핀 1백3만명 ▲쿠바 80만명 ▲엘살바도르 72만명 ▲캐나다 68만명 ▲독일 62만명 ▲중국 56만명 ▲도미니카 55만명 ▲한국 53만3천명의 순이다.<워싱턴=정병진 특파원>워싱턴=정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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