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연천=전성우·김호섭 기자】 속보=이번 중부 폭우로 경기 연천·파주군에 이어 충남 홍성에서도 대인지뢰가 유실돼 군경이 수색작업중인 사실이 30일 밝혀졌다.충남 홍성군 광천읍 벽계리 공군 8990부대는 지난 26일 상오 집중호우때 인근 제기산에 묻어놨던 시설경계용 대인지뢰 5∼6개가 비에 쓸려내려가 주변일대를 5일째 수색중이나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고 이날 밝혔다.
군경은 이날 현재 제기산주변에 민간인통제선을 설치, 수색작업중이나 광천읍·은하면등 인근 7개마을 주민들은 지뢰공포때문에 수해 복구작업조차 제대로 진행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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