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한은수사 축소종결 의혹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한은수사 축소종결 의혹

입력
1995.08.30 00:00
0 0

【부산=박상준 기자】 한국은행지폐유출사건을 수사중인 부산지검 형사1부는 29일 범인 김태영(40·구속중)씨의 범죄사실을 축소지시한 본점 전 인사부장 김종태(57·금융결제원 상무)씨를 허위공문서 변작등 혐의로 구속하고 감사 이창규(60)씨를 불구속 입건하는 선에서 사실상 수사를 종결했다.검찰은 구속된 인사부장 김씨의 경우 경찰수사단계에서 이미 드러난 혐의사실에 대한 보강진술을 받아내는데 그쳤고 사건 축소은폐에 가담한 감사 이씨에 대한 수사에서도 수뇌진과의 연결고리를 찾아내지 못한채 서둘러 수사를 마무리해 축소수사라는 지적이 일고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