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UPI=연합】 러시아는 이란의 핵능력을 제한하려는 미국의 반대에도 불구, 이란에 1천MV급 원자로를 제공키로 한데 이어 2기의 원자로를 추가로 공급할 것이라고 영국 선데이 텔레그라프지가 27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4백㎿짜리 원자로 2기 추가 공급과 관련, 러시아와 이란간 계약이 지난달 이란 원자력기구 책임자인 레자 아므로할리가 모스크바를 방문했을 때 최종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새로 제공될 원자로들은 이란 북부지역의 네카 핵연구단지에 건설될 것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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